일반관리군 확진자 관리, 격리해제 통지 등의 보건소 방역행정 지원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일선 방역인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확진자 관리를 위해 대학생 방역인턴 200여 명을 구·군 보건소 등에 선발·배치한다.

현장에 배치된 방역인턴은 2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8주간 구·군 보건소 등에서 일반관리군 확진자 관리, 격리해제 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기존 보건소 방역인력은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