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대표이사 허백영)·코인원(대표이사 차명훈)·코빗(대표이사 오세진)이 트래블 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립한 ‘코드(CODE, 대표이사 오성자)’가 본격적인 사업자 제휴 확장에 나선다.

코드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갑 사업자, 수탁 사업자를 비롯한 국내외 가상자산 사업자(VASP)를 대상으로 코드 시스템을 설명하며 서비스 제휴사 확보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코드는 전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국내외 VASP를 대상으로 코드 시스템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와 한빗코를 비롯해 코드와 제휴 의향서를 체결했거나, 서비스 가입 의사를 보인 VASP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코드 직원들이 24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에서 국내외 VASP를 대상으로 코드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