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장 상해보험료·육성마 기본 순치비·말사육농가 톱밥 등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마장 운영 단축, 마필 거래 감소, 승마장 이용객 급감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말 관련 종사자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마필 사업장 일상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승마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 및 승마장 운영자의 보험가입 어려움 해소를 위한 승마장 상해보험료 지원 △도내 거점 승용마 조련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육성마 기본 순치비 지원 △말 생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일부 완화하고 마방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말사육농가 톱밥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