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행장 이주열, 이하 한은)이 24일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1.25%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물가 압박이 존재하는 상태지만 1월에 이어 연속해서 금리를 올리기에는 부담이 있고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대선 등을 고려해 이번 달은 숨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서울 태평로 한국은행 본점 입구.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