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표이사 최정우)가 포스코에너지(대표이사 정기섭), 삼성물산(대표이사 고정석) 등 6개사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우선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 및 공급을 위한 대규모 허브터미널 구축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포스코에너지, 삼성물산, GS에너지(대표이사 허용수), 한국석유공사(대표이사 김동섭), 한국남부발전(대표이사 이승우) 등 국내 6개 기업과 청정에너지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MOU)을 23일 체결했다.

유병옥(오른쪽) 포스코 부사장이 23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김성원(왼쪽부터) GS에너지 부사장, 심재원 한국남부발전 본부장,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부사장, 이병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과 '동해권역 청정에너지 허브터미널 구축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