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3월 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시리즈 1 현을 위한 봄’을 연주한다.

실내악이 어울리지 않는 계절이 없겠지만, 봄이야말로 실내악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아닌가 싶다. 친한 친구와 붙어 앉아 음악으로 속닥속닥 이야기하는 듯한 실내악은 봄의 아지랑이처럼 감성을 간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