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가나 광대, 뺨 등 비교적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에는 색소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의 질환은 전체적인 피부톤과 인상을 어둡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더 나아가 노안으로 보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색소질환은 처음에는 옅고 작은 크기로 보이다가 점차 넓은 범위로 퍼져 짙어지는 경향이 있다.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제거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