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오후 4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주최하고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이 좌장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공공 공연장 운영을 위한 조직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가 2월 22일 오후4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늘 간담회에서 좌장을 맡은 박호형 의원은 “제주는 서울과 함께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공공 공연장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양적성장은 이뤘으나 질적성장으로 가기 위한 대안마련에는 준비가 되어있는지 의문이다.”라면서 “지속가능한 공공 공연장 및 도내 공연예술 진흥을 위하여 근본적으로 공연예술 전문인력 확충을 비롯한 조직개선, 예술단 통합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