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장재영 이길한 손문국)이 22일 이사회를 통해 5대 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의결하고 이를 공시했다. 현재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가 1000원짜리 5개로 분할된다. 액면분할이 이뤄지면 발행 주식 총수는 714만주에서 3570만주로 늘어난다.

서울 강남구 신세계인터내셔날 본사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금일 종가 기준으로 1주당 14만7500원이 2만9500원으로 변동된다. 액면분할은 3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4월 1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