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방해 가림목 제거, 대각선횡단보도·무단횡단 방지펜스·투광기 등 설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9일 밤 발생한 서귀포시 동홍동 횡단보도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해 최대한 신속하게 안전시설 설치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사고발생 이후 도, 행정시 각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2회, 현장 실무협의 3회 등 수 차례에 걸쳐 재발 방지를 위한 집중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