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지난해 매출액 2조895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 당기순이익 97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27.2%, 20.7%, 4.6%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은 방산 부문의 대규모 양산 사업에 기인한 것으로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3차 양산',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IFF) 개발 및 양산', '철매-II 다기능레이다 성능개량 사업' 등으로 매출액 약 1조51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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