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Dron), 플라잉카(Flying car)를 필두로 미래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가 속속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같은 도심항공모빌리티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안전 확보'가 꼭 필요하다. 평면에서 움직이는 현재의 자동차보다 3차원을 운행하는 미래형 모빌리티에게 사고나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모빌리티 연구기업 미래큐러스(부회장 임상진)가 미래형 모빌리티의 선결 과제인 안전 확보에 관련한 특허를 취득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큐러스는 드론택시나 도심항공교통이 기상악화나 컴퓨터 오작동 등으로 충돌하거나 추락할 시 인체를 최대한 보호하는 '생명 보호 장치 시스템(A Life Protection Device System)'을 국내 특허 등록 했으며, PCT국제출원 및 미국특허도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