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대표이사 박경일)가 국내 최대 환경사업자를 넘어 글로벌 환경사업자로 도약한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E-waste(전기·전자 폐기물, E-폐기물) 전문기업인 테스(TES)를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인수로 글로벌 IT기기 및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소각·매립 등 폐기물 관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폐기물 제로화를 추구하는 리사이클링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

테스 본사 전경. [사진=SK에코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