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성수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18일, 고위공무원 및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하였다. 지난 2월 9일 있었던 과·팀장급 전보인사에 이은 이번 간부직 인사는 방송통신 분야별 전문성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방통위 최초로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18일자로 장봉진 통신시장조사과장이 대변인으로 승진·임용됨에 따라, 2008년 방통위 출범 이후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