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대표이사 이강인 박영민) 석포제련소가 국가광물정보센터에 아연 등 샘플을 기증했다. 일반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물과 금속 자원의 중요성∙이해도를 높이는데 활용할 전망이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한국광해광업공단 국가광물정보센터에 아연 제품 및 부산물 13종을 전시용으로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연 광석을 가공한 원료인 정광부터 제련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산물, 고순도 아연괴와 합금 아연괴 완제품 등이다.

강원도 정선군 소재 국가광물정보센터 전경. [사진=영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