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일상회복지원금 소비 인증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2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앞서, 장성군은 설 명절 이전 모든 군민에게 20만 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민생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부양하고자 했다. 소요되는 예산 90억 원은 2021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일찌감치 확보했다. 지난해 지급됐던 재난지원금보다 금액을 2배 인상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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