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2월 16일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장 안전관리실태 및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광역교통시설 확충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경기도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과 안전관리 상황 등을 보고받은 뒤, 지하정거장과 한강 하저터널 현장으로 이동하여 건설장비 주변 안전조치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실태와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면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확인과 점검이 중요하다”면서 “해빙기에 대비하여 지하수 유출, 사면, 가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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