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대표하는 낭만파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곡으로 찾아온 2월 정기연주회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85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낭만’이 1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휘는 임헌정 예술감독이 맡는다.

공연명이 ‘러시아의 낭만’인 이유는 이번 연주회가 러시아를 대표하는 낭만파 작곡가의 거장 차이콥스키의 작품들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차이콥스키는 러시아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작곡가로 유명하며, 독주곡을 비롯해 실내악곡, 관현악곡, 오페라 등 모든 음악양식에서 걸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