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자원 신속 투입하여 피해 최소화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오늘(16일) 02시 18분경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강풍으로 확산되고, 산림청에서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2.16. 08:25분)한 것과 관련하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방화선 철저 구축 및 화재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들은 사전에 대피토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인근 송전선로 파손 및 단전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승강기 불시 운행 정지 등 불편사항 사전 주민안내, 한전 복구인력 사전 준비 등 비상상황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진화대원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