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지난 해, 불교계는 물론 전국에 ‘홍매화 붐’을 일게 한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는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특별이벤트로 작용했다. 이에 화엄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홍매화·들매화 사진콘테스트를 연중행사로 정례화 할 것을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밝혔다.
화엄의 역사 공간에서 ‘화엄 천년의 공간 향기에 취하다’이라는 부제로 여는 〈2022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는 원년의 주제, ‘천년도량 그곳에서 홍매화와 노닐다.’에서 한 발 나아가 내딛은 주제로서 지난해의 첫 경험을 뛰어 넘은 행사로 기획하였다. 하여, 올해는 휴대폰 사진에서 나아가 전문 사진작가 콘테스트로 분야를 넓혀 시행하는 것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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