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경재)의 초코파이가 국내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등에서 글로벌 제2전성기를 맞고 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의 지난해 글로벌 연매출액이 5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비 8.8% 성장한 것이다. 낱개 기준으로는 약 34억개에 달하며 일렬로 세우면 지구 5바퀴를 넘는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50년 가까이 축적해온 제조 노하우와 글로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나라별 문화와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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