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식품업계 최초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2종 획득

대상(대표이사 임정배)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 인증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은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이다.

최창빈(오른쪽 두번째) 대상 지원본부장이 14일 서울시 종로구 대상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윤한권(오른쪽 세번째) 대상 상무, 임성환(오른쪽)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지사(BSI KOREA) 대표이사 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상]

이번 인증은 유럽 개인정보보호법(GDPR)에서 요구하는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하며, 조직의 정보 자산과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대상은 개인정보보호 법률이 강화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정보보안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객의 개인정보를 엄격히 관리해 보호하고 기업의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활용하는 보안 문화를 정착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