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우용)가 전장사업 3가지 주요 부문에서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자동차 부품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서울시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 경기도 평택시 소재 LG디지털파크 등 VS사업본부 핵심 사업장을 비롯해 합작법인인 인천시 서구 소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사업장이 모두 글로벌 정보보안 인증인 TISAX(Trusted Information Security Assessment eXchange)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자회사 ZKW도 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류태영(오른쪽) LG전자 담당이 지난 11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TISAX 평가기관인 DQS코리아의 김형대 대표이사에게 인증서를 받았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