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차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 피부 장벽의 손상을 초래하게 되고 피부 장벽의 손상은 외부자극에 쉽게 상처받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 속 멜라닌 색소가 과하게 분비돼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의 색소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피부질환의 경우 자가회복으로 호전될 수 있으나 지속해서 색소질환이 발생한다면 난치성 색소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난치성 색소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혹은 점점 짙어질 수 있다. 자연적으로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기에 증상이 상대적으로 작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