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역병은 썩 물러가고 시민 안녕을 기원하나이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유세차 임인년 정월 기해일 자시 안동시장 권영세는 신목영전에 삼가 비옵나이다.”

임인년 정월 보름 옛 안동군청 터에 700년 역사 속 그 어느때 보다 간곡한 제문(祭文)이 울려퍼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