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분과 김성국 위원장 상금 100만원 내놓아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 문학분과에서 활동하는 박태욱 시인(60)이 제6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인 박태욱 시인은 지난 2월 12일 의령예술촌에서 열린 2022 정기총회와 더불어 가진 시상식에서 제6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이 주어졌다.

이광두 부촌장은 윤영수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을 인용해 “의령예술촌은 지난 1999년 5월 21일 개촌한 이래 현재 11개 분과에서 1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데, 이들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과 더불어 개인의 창작과 작품전시 등 예술활동에 대한 역량을 평가한 결과 8년간 사무국장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인으로서 문화예술의 역량을 열정적으로 키워온 박태욱 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