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한미약품(대표이사 총경리 임해룡)이 15년 연속으로 고신기술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이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 중 최초로 법인세 감면, 연구개발비 추가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 권세창)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지적재산권 및 R&D(연구개발) 등 분야를 집중 육성해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적 혜택을 받는 고신기술기업(高新技術企業) 인증을 최근 5회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3년마다 진행하는 심사와 지정이 15년 연속 이어진 성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중 산업 분야를 막론하고 북경한미약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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