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외상성 관절염은 40대 중반 등 조기부터 시작돼 무릎 손상 당시 수술 등 치료를 잘 받았더라도 발생하거나, 파괴된 무릎 구조가 관절염을 더욱 악화시킨다. 손상 당시 분비된 염증 인자, 유전적 영향 등이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관절은 한 번 닳아버리면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한 신체 기관인 만큼 젊은 나이 운동, 사고 등을 통해 손상을 입게 되면 ‘관절염’을 겪을 확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히나 무릎은 하중을 많이 받고, 걷고 뛰고 구부리는 등 과격한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아 연골 손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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