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1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장을 만나 ‘부산기장촬영소(가칭)’의 조속한 착공을 강력하게 재차 촉구했다.

이번 면담은 최근 영진위가 촬영소 설계과정에서 공사비 증가를 이유로 당초 예정된 영상지원시설(후반작업시설, 숙소 등)을 미반영하고 아트워크시설 일부를 축소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자, 영진위와 원활한 의견합의 도출을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