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AR헤드셋 M1 pro 칩 탑재될 예정, 저전력 고성능 프로세서 탑재는 필수 요소 AR과 VR을 위한 애플의 새로운 앱스토어 출시되나?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애플이 개발 중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을 위한 헤드셋이 조만간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 업계에선 애플이 빠르면 올해 6월 WWDC(연례개발자행사) 22에서 AR 헤드셋과 운영체제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시간 10일 해외 IT전문 매체 맥루머스에 이안 젤보가 유출한 정보를 토대로 기사가 업로드됐다. 이 기사에 따르면, 최근 애플의 AR과 VR 운영체제로 추정되는 리얼리티 OS 오픈소스 코드가 앱스토어 업로드 로그를 비롯하여 애플 오픈소스 코드 모음에서 발견됐다. 다른 해외 IT 전문매체도 애플의 AR 헤드셋은 맥북 프로에 탑재되는 M1 Pro 칩을 탑재해 높은 성능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애플 AR 헤드셋은 고글 형태를 하고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카메라를 갖춰 VR 페이스타임 등 새로운 화상회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했다. AR헤드셋과 함께 애플은 게임, 영상 시청, 화상 회의 등에 특화된 새로운 앱스토어를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차세대 미래 먹거리 3D 메타버스를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보인다. 다만, 블룸버그는 애플 AR 헤드셋은 개발 과정에서 과열문제를 비롯한 여러 기능 문제 등 난관에 부딪혀 23년까지 출시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caption id="attachment_45523" align="aligncenter" width="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