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함양 한중도자문화교류전, 2월17일~3월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서 열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선비와 문인의 고장 함양에서 펼쳐지는 제1회 함양 한중도자문화교류전이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차와 도자기, 그리고 휴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함양지유명차(함양읍 영림서길 28-25 대표 장기용)가 주최·주관을 하고, 함양군과 한국지유차회, 이싱중한도자문화교류센터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며, 도자기(陶磁器)로 차도구를 제작하는 한국 작가 6명(김태훈, 송춘호, 임만재, 임용택, 장기덕, 황승욱)의 200여점의 작품과 중국 장쑤성(江蘇省) 이싱(宜興)의 자사차호(紫砂茶壺) 명인 50명의 작품 1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