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토요일(2월 12일)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14시 소리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은 〈봄의 소리 팝페라〉이다. 세 명의 팝페라 가수(소프라노 이정은, 테너 최용호, 바리톤 조재국)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꽃구름 속에’,‘봄비’,‘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우리나라 가곡과 ‘Time to say goodbye’, ‘Impossible dream’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찬 테너와 부드러운 바리톤,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