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 전시가 내달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열린다.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로 구성된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단일 최대 규모로 루이비통 트렁크들에 대한 전시회다. 1800년대부터 루이 비통이 만든 트렁크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루이비통 트렁크 전시회. [이미지=루이비통 트렁크 전시회]

창업자 루이 비통의 이름에서 탄생한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은 185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가방 패킹 전문 매장'으로 시작됐다. 이번 전시회는 150여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시대 흐름을 함께한 트렁크와 그 흐름 속 인물들의 이야기,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디자인 세계를 풀어냈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은 오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얼리버드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