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가 금융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고객자문단을 신규 확충해 3000명 규모로 운영한다.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는 금융사고 및 대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하고자 고객 시각에서의 사전 점검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중구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세대간, 계층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고객자문단 ‘신한사이다’에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거나 접근하기 어려웠던 시니어, 외국인 등이 포함된 고객 패널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