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 도기욱)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513억원, 영업이익 575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2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3%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 매출의 경우 전체 매출의 73%를 차지했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한 신사업 전략 기반 신규 게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구로구 소재 넷마블 신사옥 전경. [사진=넷마블]

지난해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조 5059억원, 영업이익 1545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은 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2% 감소했다. 이번 분기에는 스핀엑스게임즈의 실적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