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성∙유효성 장기간 입증된 백신 플랫폼, 미접종자 참여 유도 기대 - 안동에서 약 200만 도즈 물량 공급 개시… 총 4천만 도즈 공급 예정

뉴스포인트 김효정 기자 |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본격 공급된다. 전문가들은 합성항원 백신이 미접종자들의 접종 참여를 유도해 국가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국내 최초 ‘합성항원’ 코로나19 백신인 ‘뉴백소비드 프리필드시린지(이하 뉴백소비드)’가 9일 오전 경북 안동 L하우스에서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약 200만 회 접종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