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역작가 미술품을 민간 공간에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개인 및 단체 13팀 200여 점을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 학교, 문화센터 등에 올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