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대표이사 박준석, 이하 NHN KCP)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7454억원, 영업이익 43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비 각각 15%, 8%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은 역대 최대 성과를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14억원, 117억원으로 전년비 15%, 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온라인 결제사업의 경우 각각 매출액 6914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5년 사이 매출액은 3배, 영업이익은 4배 이상 증가했다. PG(전자결제대행) 사업의 경우 연간 총 거래대금인 약 32조원 중 해외가맹점의 거래액이 약 4조원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비 58% 상승한 결과로 디즈니플러스 등 신규가맹점 서비스 론칭 및 기존가맹점 사업 성장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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