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임플란트를 식립하려는 사람이라면 치과 선택에 대한 고민 못지않게 제품 선택에 대한 고민도 무시할 수 없다. 수입산 제품은 물론 국내 생산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치과마다 취급하는 제품의 종류가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선택이 쉽지 않다.

우리나라에 기술이 도입된 초기에는 국내 기술력이 아직 부족한 상태였기 때문에 주로 수입산 제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당시에는 수입산 제품의 비용이 비쌀 뿐만 아니라 식립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의 수도 적었기 때문에 일부의 사람들만 치료받는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