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지난 설 명절 폭식으로 인해 불어난 군살과 점차 가까워져 오는 여름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들이 울상 짓고 있다. 나와야 할 곳은 나오고 들어가야 할 곳은 들어간 S자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모든 부위가 슬림해져서 자칫 밋밋한 일자 핏으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 특히 수려한 핏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가슴은 다이어트 시 사이즈 감소폭이 커 더욱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부분이다.

다이어트 시 가슴 사이즈 유지 또는 감소 최소화를 원한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대흉근을 주동근으로 사용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가슴의 볼륨과 탄력을 유지하는 데 힘을 기울일 수 있다. 그러나 평소 운동과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전문가의 지도가 필요한데다 오랜 시간과 많은 체력, 그보다 큰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이에 가슴확대수술을 택하는 다이어터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