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의 태양광부문 계열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박종환)이 초고효율 태양광 HJT(Hetero-junction Technology, 이종접합 기술) 제품 개발에 나서며 차세대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

박종환(왼쪽)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는 7일 용인 주성엔지니어링에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와 HJT 제품 개발 MOU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주성엔지니어링과 ‘초고효율 태양광 HJT 제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면적(M10급) HJT 셀·모듈의 시제품 개발, 신뢰성 검증, 양산을 위한 제조공정 및 생산기술 교류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