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직접 듣는 청소년 참정권 확대 법안 통과의 의미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강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은 오는 2월 9일 오후 4시부터 ‘청소년 참정권 확대, 학교와 교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열린 시민 참여를 위해 유튜브 ‘강민정TV’에서 생중계하는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최근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법안들이 잇따라 국회의 문턱을 넘어섰다. 이제 만 16세가 되면 정당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고, 만 18세가 되면 선거권을 가질 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선거, 지방자치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도 직접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참정권 확대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이에 부응하여 학교와 교사는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