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부터 4월 초까지 도내 34개 어촌계에서 진행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들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ʻ해녀굿ʼ이 7일 서귀포시 하효동 어촌계를 시작으로 4월초까지 도내 34개 어촌계에서 봉행된다고 밝혔다.

ʻ해녀굿ʼ은 무사안녕한 물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해녀공동체가 진행하는 전통의례로, 마을어촌계 주관으로 음력 1월 초부터 3월 초까지 약 두 달간 도내 해안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