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5일 2022년 壬寅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민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행사를 취소하고 방역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따라서 그동안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등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수도권에서는 최대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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