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미래 도심항공교통 시장 선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각 CEO가 주도하는 UAM 사업 관련 정기 협의체를 결성하고 기체·서비스 플랫폼(MaaS, Mobility as a Service) 등 전분야에 걸친 상호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두 회사의 시너지를 통해 미래 UAM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T-Joby Aviation 협업 개념도. [이미지=S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