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

한 번은 유치원 버스를 기다리는데, 아이 또래의 친구가 나를 보더니 내게 와서 이야기를 했다. 평소 나를 보아도 인사도 하지 않고 장난이 짓궂은 남자아이였다. 그래서인지 그 아이에 대한 나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 못했다. 그런데 그 아이의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