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전주시를 비롯한 후백제문화권 7개 시·군이 후삼국시대의 주역이었던 후백제 역사문화를 대한민국 역사로 기록하기 위해 정부 여당에 관련법 개정을 촉구했다.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은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에게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후백제 역사문화권을 포함하는 법안 개정 촉구를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협의회에는 현재 견훤왕이 태어난 상주와 문경, 후백제의 왕도 전주, 후백제 유적이 있는 완주·장수·진안, 그리고 견훤왕의 꿈이 묻힌 논산 등 7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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