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기장군은 3일부터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정관도서관 2층 멀티미디어실에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 공간)’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미디어 창작 공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천만원(국비 50% 포함)을 투입해 추진된 사업이다. 주민들이 자신만의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로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 오디오, 조명 등이 설치된 ‘미디어 스튜디오’와 ‘전문 영상편집 프로그램 등이 설치된 ’영상 편집실‘로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