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와 손 잡고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 및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해시드가 설립한 창업투자회사 해시드벤처스(대표이사 김서준)와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발굴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 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260억원이다. 전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과 김서준 해시드벤처스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성환(왼쪽)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3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김서준 해시드벤처스 대표와 ‘블록체인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SK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