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전문가용 항원신속진단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Rapid Test)와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등 2종에 대한 4000억원 규모 공급을 본격화했다.

셀트리온의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 [사진=셀트리온]

미 국방부 조달청을 비롯 아마존(Amazon) 등 10여개 기업 및 정부에 올해 4월까지 공급될 물량은 약 4000억원 규모이다. 디아트러스트 제품군의 미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USA는 이번 공급을 통해 미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브랜드 공신력을 강화했다.